‘박싱데이’ 상위권 뒤집은 변수는 심판… 맨시티·리버풀 빅매치 오심 논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올 시즌 중반 상위권 판세를 결정한 ‘박싱데이’ 빅 매치에서 오심 논란이 벌어졌다. 상황은 27일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경기장에서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에 1대 2로 역전패한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벌어졌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라힘 스털링(19)은 득점 없이 맞선 전반 18분 맨시티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골키퍼 조 하트(26)까지 따돌린 뒤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의 진영을 완벽하게 무너뜨린 돌파에 이은 골이었다. 그러나 부심은 오프사이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