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다이빙에 자비란 없다’… 수아레스, 고작 요르단 상대로 또 다이빙
‘나의 다이빙에 자비란 없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리버풀)가 약체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신체접촉 없이 넘어져 반칙을 유도하는 ‘다이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수아레스는 14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 축구대표팀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남미·아시아 대륙간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전반 28분 상대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다 넘어졌다. 상대 수비수의 슬라이딩 태클에 다리를 걸려 넘어진 듯한 상황이었다. 심판이 반칙으로 판단할 경우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