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이상 기온 1도 오를 때마다 원전 1기 필요…비 예보에 전력난 한숨 돌려

" 기온이 30도를 넘으면 1도가 오를 때마다 원전 1기가 생산하는 만큼 전력사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에도 전력수급경보 ‘준비’가 발령됐다. 11일부터 전국에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전력난은 잠시 수그러들 전망이다. 이날 전력거래소의 ‘수요-기온 민감도 분석’ 보고... 2013-06-10 17:25 []

포스코 광양 제1용광로 세계 최대 규모로 재탄생…15년간 쉼없이 쉿물 생산

포스코 광양제철소 1용광로(고로)가 세계 최대 규모로 재탄생했다. 포스코는 7일 광양제철소에서 지난 2월부터 108일간 개수공사를 마친 1용광로 화입식(火入式)을 했다고 밝혔다. 1987년 내용적 3800㎥ 규모로 준공한 광양 1용광로는 개수공사를 통해 6000㎥로 늘면서 세계 최대 고로가 됐다... 2013-06-07 16:37 []

한전기술 부장, 시험성적 위조업체 주식 3000주 보유…안승규 사장 해임 주총 소집

" 원전 부품 검증 시험서를 승인하는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들이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을 일으킨 민간검증업체 새한티이피의 주식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원자력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기술 이모(57) 부장은 부인 명의로 새한티이피 주식 3000여주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3-06-07 16:33 []

요르단 수출용 원자로 검수에 새한티이피 참여, 정부 시험인증 산업 전분야 실태조사 예정

"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새한티이피가 우리나라가 요르단에 수출하는 연구용 원자로 부품 검증에도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원전 부품 비리 사건 관련 책임자 면직, 종합개선대책 발표 등 각종 후속 조치를 내놓고 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 2013-06-06 17:12 []

이명박 정부 원전수출 업적까지 흔들? 시험성적서 위조 검증업체, UAE 원전도 검증 용역

"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성능검증업체 새한티이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과 관련한 검증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수출에 파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새한티이피는 2010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 27일 사이 국내외에서 ... 2013-06-05 16:37 []

삼성 현대차부터 절전 앞장서 달라 블랙아웃 현실화 우려, 윤상직 장관의 호소

" 3일 발령된 전력수급경보 ‘준비’는 올 여름 겪을 전력난의 시작에 불과하다. 6월 내내 예비전력이 100만㎾ 대에 머무르는 전력난이 이어질 전망이다. 더위가 최고조에 오르는 7월 말부터 한 달은 블랙아웃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중 가장 위험한 시기는 ... 2013-06-03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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