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장출혈성대장균 검출 햄버거 패티 대부분 소진

맥도날드의 장출혈성대장균이 검출된 햄버거 패티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에 햄버거 패티를 공급하는 맥키코리아의 자체검사 결과 장출혈성대장균이 지난해와 올해 3차례 검출됐으나, 해당제품 유통량 중 회수·폐기량은 11.2%에 불과하고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병)은 “식약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모든 햄버거 패티를 맥키코리아에서 납품받고 있는데, 맥키코리아 자체검사 결과 순쇠고기 패티에서 3차례 장출혈성... 2017-10-31 10:31 [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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