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매일 수면제 복용할 정도로 우울증 극심, 자살로 추정”
12일 숨진 채 발견된 김지훈(40)은 최근 매일 수면제를 복용할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의 소속사 GF 엔터테인먼트 김남형 대표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의 사인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추정된다”며 “최근 고인은 수면제를 매일 복용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고,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고인을 최초 발견한 분은 고인과 함께 일해 온 친한 후배”라며 “명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은 경찰과 유가족이 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