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4차 대유행 우려...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강연만 기자 =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사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섯다. 사천시는 수도권의 고강도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관광객이 지방으로 더 몰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의 관광객이 시원한 휴식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사천을 대거 방문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조치는 델타형 변이확산과 피서철을 맞아 수도권 규제를 피해 비...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