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26일부터 1주일간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했다. 사천시는 지난 22일 브리핑 이후 23일 13명(유증상 8명, 무증상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5명이다고 밝혔다. 23일 현재 사천시 누적 확진자는 19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106명, 입원 환자는 74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신속하게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를 파악, 검사 중에 있다.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600~700명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