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촌뉴딜 300' 2개소 선정...170억원 확보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에 2곳이 선정돼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초전항 (97억원) ▲장항항 (73억원)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2300여 개의 어항 중 300개를 선정, 어촌기반시설을 정비해 어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70%가 지원된다. 군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올 1월 전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