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와 용인시·춘천시·아산시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과 운영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 내용은 ▲지도자 교류를 통한 정보교류 및 우수지도자 양성 방안 모색 ▲종목별 선수단 교류로 체계적 종목 육성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관별 인적 및 물적 자원 상호 교류 ▲기관별 보유 자료 공동 활용 및 상호 자문 ▲기타 기관별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시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동 프로그램, 종목, 선수 등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준기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권역별 거점을 마련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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