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천안함 10주기 국회의원 세비 기부
강연만 기자 = 미래통합당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을)이 천안함재단에서 '미래통합당 세비 기부 간담회'를 열고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국회의원 월급(세비)의 15% 기부를 약속했다. 기부금은 천안함46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천안함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강민국 의원을 포함해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김희곤 의원(부산 동래구)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과 천안함 재단 손정목 이사장과 이환근 사무총장, 이성우 유족회 회장(故이상의 하사 父)...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