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신중년 시니어 경제교육·소상공인 컨설팅 추진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여성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행하는 속칭 '떳다방' 근절을 위해 경제, 금융분야에 종사한 신중년 경력자를 활용한 경제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신중년 경력자 2명이 10일부터 남해읍을 중심으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을 만나 떳다방의 판매강요와 과대포장 등 상술에 현혹되지 않도록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중년 경력자들은 각 단체 회의에도 참석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단체회원들이 각 마을 여성과 어르신들에게 교육내용을 전달해 떳...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