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방위 훈련과 각종 재난대비 훈련 시 심폐소생술 실습과 응급처치 체험훈련을 실시하는 등 평소 실전 같은 훈련과 안전교육의 생활화로 실력을 쌓아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6일 중앙에서 실시하는 제45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의 사전행사로 열리는 중앙 경진대회 출전선수 선발과 함께 민방위대원의 기량 향상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 일반 및 여성민방위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등 2개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서춘수 군수는 "바쁜 일상에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 정예 민방위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