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 베끼기 답 없다” 예능판, 언제부턴가 움튼 병폐
대한민국엔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많다.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수많은 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에서 각종 포맷의 방송들이 쏟아진다. 그런데 최근 눈에 띄는 점이 있다. 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 얼마 뒤 비슷한 프로그램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16일 MBC는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인 새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 다음달 중순 정규편성 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외국인 남녀 11명이 1박2일간 함께 생활하며 한국에서 해보고 싶었던 일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는 “jtbc ‘비정상회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