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층간소음 최고등급 저감기술개발
롯데건설은 최고등급(공인기관시험 인정서기준, 1등급)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는 롯데케미칼과 국내 건축 회사인 에스아이판과 공동연구로 개발됐다. 두께 20~30mm 완충재가 적용되는 기존의 바닥구조와 달리 층간소음완충재의 두께가 60mm에 달한다. 스티로폼 단열재(EPS계)와 고무재질 완충재(EVA계)를 결합한 형태다. 롯데케미칼의 소재생산기술이 접목돼 생산비용을 30% 가량 낮췄다고 롯데건설은 밝혔다. 층간소음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경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