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교학사 채택 경북 청송여고는 마지막 잎새” 격려전화 하자고 부추겨

우편향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경북 청송여고에 대해 조갑제닷컴 조갑제씨의 상찬이 쏟아졌다. 조씨는 청송여고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마지막 잎새’”라며 “청송여고에 격려 전화 겁시다!”라고 썼다. 조씨는 “전국 고등학교가 2352개. 대한민국을 긍정하고 북한정권을 ... 2014-01-08 10:52 []

민주당 유기홍 “교학사 비호 박 정부, 후쇼샤 역사교과서 때 고이즈미보다 심하다”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교학사 역사교과서와 이를 비호하는 교육부의 행태에 대해 “일본우익 정부보다 더 심하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2001년 동북아에 파란을 일으킨 일본의 우익교과서 후쇼샤 역사교과서가 채택률 0.039%에 그친 사실을 상기시키며, 당시엔 일본 학부모와 시민단... 2014-01-08 10:28 []

민주당 김한길 “박 대통령 회견 자체가 비정상, 정상화하려면 특검해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정상’이라고 규정했다. 또 “민생, 민주주의, 야당, 경제민주화, 복지, 국민, 대타협 등등이 국정운영 구상에서 사라졌다”면서 “자랑스런 불통 정치를 확인한 회견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민... 2014-01-08 09:55 []

새누리당 최경환 '국정교과서 부활' 외쳐, 교학사 반대는 ‘마녀 사냥’ 규정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8일 ‘국정교과서 부활’을 외쳤다. 우편향 논란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 및 시민사회 움직임은 ‘마녀 사냥’이라고 규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최고·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 2014-01-08 09:21 []

경찰, 이특 아버지 유서 발견,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 조부모 부친 동반사망 원인은?

세계적 한류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30·본명 박정수)의 조부모와 부친의 동반 사망 원인은 아버지가 조부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이 밝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7일 이특의 아버지 박모(57)씨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아버지 박씨... 2014-01-07 09:27 []

“파업이 끝나도 구속은 필요하다” 檢 철도파업 노조간부 8명 무더기 영장 청구

파업이 끝나도 처벌은 끝나지 않았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6일 철도파업과 관련 “지난 4일 체포영장이 집행된 철도노조 간부 16명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지위 역할 행적을 분석해 그 중 8명에 대해 오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공안부는 자료를 통해 “나머... 2014-01-06 16:15 []

통일부 “적십자사 통해 설명절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북에 제안... 10일 실무접촉 하자”

정부는 6일 북한에 설명절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에서 언급한지 5시간 만이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3시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을 통해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명의의 통지문을 강수린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 2014-01-06 15:40 []

野 “박 대통령, 국민 기대 저버린 일방적 메시지만 가득”…정치의 겨울 계속될 듯

박근혜 대통령의 6일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야당은 “대통령의 일방적 메시지만 쏟아졌다”면서 “진짜 소통인지 의문”이라고 반응했다. 야당이 줄곧 주창해온 사회적 대타협기구, 지방선거 기초지역구 정당 무공천제, 철도 및 의료 민영화 반대 등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일절 반응하지... 2014-01-06 13:51 []

[종합] 朴 대통령, 설맞이 이산가족 상봉 추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 野 “기대 못미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설맞이 이산가족 상봉을 북측에 제안했다. 취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린 회견에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공공부문 개혁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이 방점을 둔 건 남북관계와 경제 활성화였... 2014-01-06 13:30 []

박 대통령에게 소통이란…“불법 떼쓰는 것 엄정 대응”, “청와대 현장 간담회는 많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불통 논란과 관련 “불법으로 떼쓰면 받아들이고 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진정한 소통의 전제조건은 법을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라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법이 공정하게 집행되는 것”이라고 ... 2014-01-06 11:02 []

한국경제 제1근심 부동산 경기에 대해 박 대통령 “규제 풀어 살 사람, 팔 사람 늘려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의 제 1 근심인 부동산 경기 침체와 관련 “규제 풀어 살 사람, 팔 사람이 생기면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부동산 관련 규제와 관련 “시장이 과열될 때 만들어진 것”이라며 “계속 남아 있다보니 부동산 시... 2014-01-06 10:42 []

[속보] 박 대통령 “설명절 때 남북 이산가족 상봉해보자” 北 김정은 “북남관계 개선”에 화답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설을 맞아 지난 50년을 기다려온 연로하신 이산가족들이 상봉하도록 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을 대상으로 '바란다'란 표현을 썼다. 박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으로 첫 단추를 잘 풀어서 남... 2014-01-06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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