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깜깜이’ 확진자에게서 친인척 5명 확진
최문갑 기자 =충남 홍성에서 9일 오후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에게서 친인척 5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날 홍성군 홍성읍 거주 60대(충남 393번) 확진자와 접촉한 친인척 5명(396~40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친인척은 유아 2명, 40대·50대·60대 각 1명이다. 방역 당국은 충남 39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로써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00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1일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201일 만이... [최문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