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설립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연구소’설립은 민선 8기 이철우 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 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포항시가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