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미식여행, 경북 안동으로 오세요”
경북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 전통음식과 세시풍속을 결합한 특별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깊은 명절이다. 새해 들어 처음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건강,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이날은 도내 곳곳에서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풍년기원제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정월대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오곡밥, 9색 나물, 부럼, 귀밝이술 등 전통음식이 있다. 오곡밥은 찹쌀, 수수, 팥, 콩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