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교회·학교 등서 집단감염 지속…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 50명
노상우 기자 = 병원과 교회, 학교 등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해 지난 17일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병원근무자는 18명, 환자 6명, 가족 및 간병인 26명으로 확인됐다.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6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서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