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등교 개학… 교내 확진자 발생한다면
노상우 기자 = 교육부가 오는 13일부터 단계적 등교 개학을 발표했다.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교육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가 학교에서 발생할 것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수차례 진행해왔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르면 보건교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담임교사·부장교사·교장·교감 등 모든 구성원이 대응하게 된다.코로나19로 의심되는 학생이 발생하면 담임교사는 즉각 학생의 상태를 보건교사에 전달하고, 의심 학생을 비롯한 같은 반 학생은 마스크를 착용한다. 또 학생...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