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제명확정 차명진 윤리위회부… 통합당, 내부반발도
오준엽 기자 = 4·15 총선에서 서울 관악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공석이 될 전망이다. 경기 부천갑 후보의 운명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결론에 처했다. ‘세대 비하’ 발언을 한 김대호 후보와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을 산 차명진 후보 얘기다.통합당은 8일 오전 당 윤리위원회를 긴급히 열어 지난 6일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3040대의 문제의식은 무지의 착각’이라거나 ‘나이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내 논란에 휩싸인 김대호 서울 관악갑 지역후보를 제명키로 했다.같은 날 오후에는 지난 6일 OBS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