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가족 저격에 발끈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 모씨가 취업하는 과정이나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동남아시아 이주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자 청와대가 어떤 특혜나 불법이 없었다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앞서 18일 오전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씨가 태국 방콕 소재 ‘타이 이스타제트’라는 회사에 취업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타이 이스타제트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의 태국 판매대리를 맡고 있으며, ...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