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글로컬청년도시' 실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한다
경남에서 청년들이 가장 많이 사는 김해시가 '글로컬 청년도시'를 실현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지방 소멸 극복 방안을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청년들에게서 찾고자 한 자구책이다. '글로컬 청년도시' 정착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15세에서 39세까지인 김해 청년인구는 올해 기준 14만9767명으로 도내 청년 비율 1위(28.2%)를 차지해 김해시가 경남지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이런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는 올해 338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