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부터 소상공인 위한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과 지원 규모가 오는 9월부터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추경에 따라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을 ‘2020년 4월~2025년 6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저소득 연체차주의 채무조정 지원도 확대한다. 총 채무가 1억원 이하이고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저소득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무에 대해 원금감면율을 90%까지 높이고...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