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지소연-박은선 포함’ 女 월드컵 예비 명단 발표
‘지메시’ 지소연(첼시)과 ‘박라탄’ 박은선(로시얀카)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공격을 책임진다. 여자 축구 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5 캐나다 월드컵에 나설 선수 26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윤 감독은 이날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예비 명단에 26명의 이름을 올렸다. 예상대로 지소연과 박은선이 명단에 포함됐다. 지소연은 A매치 74경기에 출전해 38골을 터트린 특급 골잡이다. 박은선은 182㎝에 74㎏의 체격을 자랑하는 타깃형 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