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 ‘봄, 눈’ 임지규 “여동생 잃은 아픔 영화에 투영돼”
귀엽고 곱상한 외모에 장난기 가득할 것 같은 배우 임지규.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의 매니저로, ‘역전의 여왕’에서 박시후의 비서로 등장해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립영화로 데뷔한 그는 ‘은하해방전선’(2007)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2007) 등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에서는 스타로 통했다. 이후 상업영화 ‘과속스캔들’(2008) ‘백야행’(2009) ‘화차’(2012)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봄, 눈’에서는 상업영화 첫 주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윤석화의 스크린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