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범죄소년’으로 11년 만의 스크린 컴백
배우 이정현이 영화 ‘범죄소년’(감독 강이관)으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범죄소년’에서 이정현은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가진 미혼모 효승으로 분한다. 15살인 아들(서영주)과 처음 만난 후 그를 외면하지 못하고 거짓말로 근근이 살아가는 속을 알 수 없는 범법자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정현은 실감 나는 미혼모 연기를 위해 국내외 미혼모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며 준비했고 실제 미혼모를 만나 이야기 나누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해오고 있다. 강이관 감독 역시 영화가 실제 소년원에서 촬영되는 만큼 소년원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