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해찬의 영구제명 경고에 “4년 전 일 벌써 잊으셨나” 비판
조진수 기자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에 대해 영구제명을 언급한 데 대해 “4년 전 무소속 출마 기억을 벌써 잊었느냐”며 비판했다. 이 위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말을 전한 뒤 “죄송한데 4년 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것 같은데요. 그걸 벌써 잊으신 건지”라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는 “4·15 총선 출마 준비를 하다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땐 영구제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