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쇼크 보험사, 코로나 보장 등 특화보험으로 활로 모색
조진수 기자 =보험업계가 저금리·저성장·저출산 등 삼중고 어려움 속에서 각사마다 저가의 보험상품과 특화된 실속형 보험 상품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등 위험을 보장하는 ‘캐롯 단기 질병안심보험’을 최대 2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정부에서 신종 코로나의 확산 가능 여부에 대한 분수령이 될 시점을 일주일에서 열흘간이라고 발표한 점을 고려해 2주간 한정으로 선보인다.보험기간은 3개월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