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일본은 할 때까지 하고 민주당은 갈 때까지 간 것”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이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일갈등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내년 총선에서 여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민주연구원의 보고서는 충격 그 자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집권여당의 정책연구소에서 작성한 것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온 국민이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분노하고 우리 기업들이 생존을 건 싸움을 하고 있는 사이에 마치 총선의 ‘작전지휘서’와 ‘지령’처럼 해당 보고서를 전 여당 의원에게 배포한 ‘매국적 행위’에 배신감마...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