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북미정상회담 막판까지 치열한 기싸움 계속될 것”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 오후 싱가포르 현지에 설치된 코리아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북미정상회담이 끝날 때까지 양측간 치열한 기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좋은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한국프레스센터가 차려진 싱가포르 현지 스위소텔 페어몬트볼룸에서 남 차장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할 당시만 해도 상상도 못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일들이 우리 눈 앞에 벌어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과거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남... 2018-06-11 21:44 [조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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