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논란 이후 간호인력 증원 등 조직문화 개선
지난해 간호사들을 장기자랑에 동원해 비판을 받은 한림대의료원이 조직문화 개선현황을 발표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18일 간호직을 비롯해 관리직, 기술직 등 직원 419명의 승진과 직급상향을 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병원 내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에서는 간호사 180명을 포함한 직원 총 309명을 단계적으로 증원했다.이 외에도 의료원은 ‘Harmony Hallym’이라는 화두를 중심에 두고 교직원들의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