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유치원생 등교개학 앞두고 찬반 가열...당국 "감당 가능할 것"
전미옥 기자 =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개학이 가까워지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생활방역 지침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벨리 영렘브란트 미술학원에 근무하는 29세 강사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밀접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인근 예일유치원에 다니는 5세 남아 B군도 잇따라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B군은 예일유치원에 다니는 다른 유아 2명과 함께 A씨와 미술학원에서 수업을 받...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