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재준, 민노총 ‘회계공시 거부’ 부결에 “환영”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회계공시 거부’ 안건 부결을 환영했다. 우 의원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120만명의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를 사용하는 만큼 회계공시 역시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민노총 대의원분들의 의사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의 자율성은 회계공시 거부가 아닌 별도의 노력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주노총의 투명한 회계공시와 건강한 노동조합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