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우레탄 트랙 교체비용, 추경 반영해야"
일선 학교의 우레탄 트랙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커지면서 학부모 불안도 가중되는 가운데, 위성곤 의원이 우레탄 트랙 교체를 강력 요구하고 나섰다.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소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귀포시)에 따르면 전국 일선학교 1750개교에 시설된 우레탄 트랙 교체 비용은 2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에 900개 학교에 대한 우레탄 트랙 교체 방침을 세우고 776억원을 추경 편성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