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대 교수 4인 ‘작심발언’에 이어진 의료계 ‘인신공격’
동료의 복귀를 막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일침을 가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4명을 향해 일부 의료계가 인신공격을 가하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소속 교수 4명은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상대가 밉다고 해서 우리의 터전을 파괴할 것이냐”라며 전공의·의대생이 이제 의료 현장과 배움의 장으로 돌아올 때라고 했다. 의대 교수들이 복귀 거부를 종용하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공개 비판한 건 처음이다. 이들 교수는 “정부와 달...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