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반 작품, 왜 흥행이 힘들까
지난달 24일 파라마운트가 운영하는 OTT 파라마운트+에서 ‘헤일로’ 드라마 시리즈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번지 스튜디오의 프랜차이즈 게임 헤일로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인데요.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헤일로는 엑스박스 진영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밀리터리 SF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2001년 ‘헤일로: 전쟁의 서막’을 시작으로 지난해 ‘헤일로 인티니트’까지 20년 동안 5개의 정식 시리즈... [강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