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펀드 4개월 새 12.4% 감소…금융위, 정리 작업 지속
그동안 효율성 문제로 도마에 올랐던 소규모펀드가 4개월 만에 1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소규모펀드는 106개로 4개월 전(5월 말)과 비교해 15개 감소했다. 전체 공모추가형 펀드 비중은 같은 기간 7.9%에서 6.7%로 줄어들었다.금융위는 그동안 운용 효율성 등의 문제로 소규모펀드 정리 작업을 진행해 2014년 말 804개에 달한 소규모펀드는 지난해 말 126개로 감소했다. 지난달 말에는 100개가 조금 넘는 수준까지 줄어들었다.지난 5월 말 대비 소규모펀드가 줄어든 운용사는 17곳이고 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