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부모가족 자립 돕는다
경북 경주시가 한부모가족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한부모가족 출산·생활, 양육비를 지원한다. 도내 유일의 출산 지원시설인 '누리영타운'은 최대 2년 이내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한부모가족 생활 지원시설인 '경주애가원'은 18세 미만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족에게 최대 7년 이내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 아동 양육비 지원도 다양하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18세 미만(고3 12월까지 최대 22세 미만)은 월 21만원을 지원받는다.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정(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0~1세 아동에겐 19만원을, 2세부...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