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 맞아 ‘골절·뇌진탕’ 등 다발…보호장비 착용 必”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 내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가 다발해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19일 소비자원은 “스키장 안전사고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761건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됐다”며 “2016~2017년 스키장 안전사고가 급증해 원인 분석 및 실태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한 이후 전체 사고건수는 대폭 감소했으나 골절, 뇌진탕 등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사고는 여전히 다발(50.9%)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2년간(2017~2018년, 2018~2019년) 접수된 안전사고 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