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쏘나타‧렉서스 등 4만4967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명령
송병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4만496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쏘나타(DN8) 등 3개 차종 2만5113대와 기아자동차의 K5(DL3) 3758대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시 간헐적으로 제동 제어가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또 GV80(JX1) 324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보조 제어기와 통신장애 발생 시 계기...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