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빗썸·코인원 신고수리에…형평성 논날 불거져
손희정 기자 =코인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의 가상자산(화폐)사업자 신고 심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신고 수리가 빨랐던 일부 거래소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지난 8월 20일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서를 접수한지 29일 만에 수리 결정이 났다. 코빗도 20여일만인 지난 1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고 수리 결정 통보를 받았다. 빗썸은 코빗보다 하루 빨리, 코인원은 코빗과 같은 날 신고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신고서가 수리되지 않고 있다. 이들 두고 가상...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