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 등록사업 10년, 사망률·입원율 줄었다
지난 10년간 고협압‧당뇨병 환자를 의원과 보건소가 협력해 관리한 결과,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과 입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료비 및 약값 할인 혜택으로 내원율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네의원의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 300만 명 고혈압·당뇨병 환자 의원-보건소 협력 관리사업 제언 토론회’에서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고협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하 고‧당 사업)을 시행한 경기도 광명시의 사례가 발표됐다. 고‧당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재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