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이래 첫 여성 포병장교… 20일 전방부대에 실전배치
창군 이후 최초의 포병장교가 된 ‘6인의 여전사’들이 오는 20일 백마부대(9사단) 등 일선 전방부대에 실전 배치된다(사진). 지난 3월 2014학년도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단 육사 70기 김하나(25) 소위 등은 전남 장성 육군포병학교(학교장 오정일 소장)가 배출한 첫 여성장교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김 소위 등 6명은 그동안 ‘금녀(禁女)구역’이던 육군포병학교의 낯선 존재다. 이들은 포병학교 내 종합훈련장에서 3개월여 동안 적을 탐지하는 ‘관측’부터 포사격으로 타격하는 ‘전포’, 정확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