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서울시청, 정규리그 첫 정상
여자 실업 핸드볼팀 서울시청이 처음으로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삼척시청을 30대 22로 제압했다. 삼척시청(승점 21)에 4골 차 이상으로 지면 1위를 놓치는 처지에 놓였던 서울시청은 승점 25점를 쌓아 1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서울시청은 슈퍼리그 시절인 2009년, 2010년을 포함해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임오경 감독은 여성 지도자로선 처음으로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