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코로나 수능’ 대구·경북 결시율 작년과 비슷
세 번째 ‘코로나 수능’인 2023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경북의 결시율이 작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1교시 대구의 결시율은 8.5%로 작년 8.41%에 비해 소폭 높아졌다. 대구에서는 지원자 2만 4304명 가운데 2067명이 1교시 시험에 불참했다. 경북에서는 지원자 1만 9780명 중 2161명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아 10.9%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능일 경북의 1교시 결시율은 10.93%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각각 9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또는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