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꽃피운 사랑”…달서구, 결혼장려사업 첫 결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해 결혼장려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만남 프로그램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이 오는 6일 올해 첫 번째 결실을 맺는다. 달서구는 지난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결혼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 확산을 위해 경찰서와 우체국, 병원, 은행 등 23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하는 등 다양한 결혼 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결혼사업 추진으로 122커플이 성혼하는 성과를 이뤘다. 결혼 커플에게는 결혼이벤트 비용 50만 원을 지원하고 대구시와의 연계를 통해 작은...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