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100억 드라마 ‘한반도’…캐스팅 난항부터 조기종영까지
드라마 ‘한반도’는 무려 100억 원이 넘게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였다. 그러나 캐스팅부터 편성까지 난항이 거듭되다 결국 쓰디쓴 조기종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반도’는 기존의 24부작에서 6회분이 빠진 18회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TV조선과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조기종영에 대해 즉각적인 답은 피하고 있지만, 이미 방송 관계자와 연기자들 사이에서는 기정사실로 된 사안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었던 것일까. 기획 초기 단계부터 배우 캐스팅 번복 및 지상파 편성 실패 그리고 결국 낮은 시청률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