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개편에 버스 운행 조정…'1.5단계' 지역은 방역 강화
유수인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7일)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13일)에 따라 각 지자체가 방역조치를 정비하고 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등으로부터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은 내용을 보면, 서울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버스의 운행을 조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2단계로 상향되면 21시 이후(심야시간)에는 시내버스 운행을 20% 감축한다. 2.5단계 이상이 되면 21시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