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암발생 최대 15배 차이…‘갑상선암’ 격차 가장 커
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시군구별 암발생통계’ 최초 발표 우리나라 시군구별로 암종에 따른 암발생률이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남녀 모두 지역간 격차가 가장 큰 암종은 ‘갑상선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이같은 내용의 시군구별 암발생통계 및 발생지도를 최초로 발표했다. 시군구별 암사망통계는 2005년부터 통계청을 통해 발표하고 있었으나, 시군구별 암발생통계가 발표된 것은 1999년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이 시작된 이래 이번... []